| 안녕하세요~ 최근 YBM 인강의 매력에 푹 빠진 1인입니다 ㅎ 다들 바쁘실텐데 시간을 내어 어학공부를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게 쉽지만은 않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. 저같은 경우도 최근 몇 달동안 학원에 쭉 다니면서 공부를 해봤는데 하루종일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학원까지 가서 밤 늦게 수업을 듣고 또 한참 걸려 집에 돌아와 씻고 쓰러져 자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나중에는 진짜 체력이 고갈되서 공부는 커녕 일상생활까지 지장이 오더라구요;;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하다 인터넷 강의로 한번 배워보면 어떨까 싶어 등록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진짜 대만족입니다. 우선 왔다갔다 하면서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없어진 게 첫번째 장점이고 두번째는 내가 듣고 싶은 시간에 아무 때나 틈틈히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들어도 되고, 듣다가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마저 들어도 되고, 아니면 퇴근해서 자기 전에 들어도 되는 등 하루에 짬짬히 시간이 날 때마다 아무때나 이어서 들어도 상관이 없으니깐 너무 편하더라구요~ 그리고 세번째는 환급반만의 장점인데 강의를 열심히 들어서 개근하면 종료 후에 수강료 일부분을 장학금으로 돌려준다는 점입니다. 이 부분이 정말 좋은 게 요새 경제사정이 많이 팍팍해서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기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거든요... 그런데 이렇게 환급을 해주시니깐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또 결석하면 장학금을 못받게 된다는 압박감(!)이 생겨서 결석하지 않고 더 열심히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. ^^;; 어학공부를 포함하여 모든 공부는 하루하루 빼놓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거든요. 이점에서 봤을 때 환급반의 장학금 제도는 그야말로 당근과 채찍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ㅋㅋ 그리고 실강과 비교했을 때 느껴지는 장점은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맘편히 다시 듣고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학원에서 들을 때는 다른 수강생들과 같이 들어야하니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하더라도 한두번이지 계속하면 조금 눈치가 보이는 게 사실이거든요. 그래서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강은 그럴필요 없이 이해가 안되면 100번이라도 맘편히 돌려보기를 할 수가 있으니까 이 부분이 정말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.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인강을 시청한 소감은 3개월 과정인데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한달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.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건 그만큼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실제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 때문이겠죠? ㅎㅎ 최근 들은 강의가 '유현정' 강사님의 영문법 기초탈출 과정인데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에 맞춰 설명도 꼼꼼히 잘 해주셔서 이해도 잘 되고 중간중간 애완견 관련해서 농담을 해주시면서 최대한 편안하고 재미있게 강의를 이끌어 가시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~ ㅋㅋ 너무 재밌어서 맘 같아서는 하루에 몇 강씩 듣고도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 듣는 게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지금처럼 열심히 집중해서 잘 들어서 마무리 잘하고, 또 이후에 다른 과정들도 이것저것 많이 들으면서 제 자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네요. 감사합니다~ |
